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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발로 인해 시행된 국가적 봉쇄 및 사회생활에 대한 기타 제한으로 모든 것이 멈춰버린 해다. 직장도, 학교도, 상접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 매일 뉴스에서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병원 종사자들을 위해 집에 머물러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그러면서 사회는 혼란에 빠졌고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 친구를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코로나바이러스 봉쇄령으로 인한 무료함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교제를 추구하게 되었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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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5.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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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영국의 장례문화엘리자베스 여왕의 남편인 필립 공이 2021년 4월 9일 오전 윈저 성에서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당일 버킹엄 궁은 "여왕께서 사랑하는 남편 필립 공의 죽음을 알리게 돼 매우 슬프다"며 "필립 공이 9일 아침 윈저 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성명을 냈다. 그리고 1주일 후 필립 공의 장례식이 4월17일 오후 3시 영국 잉글랜드 윈저 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치러졌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엘리자베스 여왕을 포함해 자녀, 손자 등 30명만 참석했다. 장례식장에서 여왕은 코로나방침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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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5.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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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2020년 12월 영국은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잠시 상점들이 문을 열었을 때 또다시 코로나 감염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1년 1월에는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그로부터 4개월, 스코틀랜드는 4월 26일부터 모든 상점들이 다시 영업을 개시했다. 그동안 문을 닫았던 모든 상점들은 문을 열었고 식당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게 했다. 오늘 잉글랜드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는 3000명이 모여 ‘오늘이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며 춤을 추며 그동안의 억눌렸든열기를 발산했다.영국은 세계최고로 코로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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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5.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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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영국사람들의 개 사랑은 남다르게 느껴진다. 평균 1가구에 한두 마리의 개는 기르는 것 같다. 필자의 이웃들만 봐도 그렇다.친구 버지니아는 ‘체스터와 말리’를 기르고 있고 윗집 봅은 제이크, 그리고 이사벨이고 하는 중년의 이웃 아주머니는 개를 5마리 기르고 있다. 이름은 샤일로, 오스카, 벤지, 세이버, 막스. 이사벨은 늘 정장 차림에 화장도 곱게 하고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한다. 참 멋쟁이다. 이처럼 영국사람들에게 개는 기르는 것이 아니라 가족인 셈이다. 2020년 3월 이후 영국 전역에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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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4.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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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영국에 도착하는 모든 승객은 총 4번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비용은 모두 승객이 지불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위험 국가로 지정된 33 개의 국가에서 온 승객은 호텔에서 10 일 동안 격리해야만 한다. 위험 국가에서 제외된 국가에서 도착하는 여행자는 집에서 10 일 동안 격리해야 하며, 영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승객은 집이나 호텔에서 격리하는 기간 동안 최대 4 번의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모든 테스트의 비용은 여행자가 지불해야 하며, 이 의무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벌금을 물게 된다. 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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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2.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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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중에 가장 많이 발전한 것은 AI(인공지능) 이라고 필자는 생각된다.2010년대 초 처음 아이폰에서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가 나왔을 사람들은 시리에게 말을 걸어 정보를 듣고, 말로 명령을 내려 검색도 하면서 새롭게 나타난 ‘시리’를 신기해하며 반겼다. 반면에 ‘시리’가 미국식 영어에 초점이 맞춰져서 스코틀랜드 억양을 ‘시리’가 인식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해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그렇게 ‘시리’는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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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2.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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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요즘 매일의 기사가 코로나로 도배를 할 정도다. 오늘 기사(2021년 1월 26일)에서는 영국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형편없는 나라 중에 하나라는 기사를 보았다. 최근에 남편이 일 때문에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래서 필자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서 편지를 써서 영국으로 보내기 위해 우체국에 들렀다고 한다. 영국으로 편지를 보내려고 한다고 하니까 영국은 편지는 물론이고 아무것도 보내는 것이 불가능한 나라라고 했다고 그랬다. 이렇게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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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1.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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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영국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를 기점으로 매일 확진자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지난 3월 이후 기록적인 68,053건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영국의 총 확진자 수는 307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수 또한 영국은 4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토요일(1월 9일)에 1,035명이 사망했다. 영국의 보건사회복지부 (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는 코로나 감염자 3명 중 1명은 무증상인 것으로 발표했다. 영국의 코로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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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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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2020년의 크리스마스는 많이 우울하다.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는 계속되는 봉쇄령으로 인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많은 사람의 생명과 삶의 기쁨을 앗아갔다. 백신이 개발되어 영국은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을 12월 8일에 했지만, 그 기쁨도 잠시 런던에서 발견된 코로나변종은 다시 온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런 침울한 상황 속에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여기저기서 카드와 선물을 주고받는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프랑스인 친구가 프랑스로 가기 전에 선물과 카드를 주었다.사실 영국을 비롯한 여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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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12.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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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11월이 되면 영국은 물론이고 유럽 전역에 크리스마스 시장이 들어서기 시작하고, 거리의 가로등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옷을 입는다.이곳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중심가에 위치한 프린세스 거리에도 매해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린다. 에딘버러의 크리스마스 시장은 꽤나 유명해서 개장하자마자 많은 방문객으로 언제나 북적인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아름다운 조명 아래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소품들을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사들이기도 하면서 이곳 크리스마스 시장은 어느새 연말의 즐거움을 나누는 만남의 장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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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12.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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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필자가 영국에 살게 되면서 영국 항공사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영국 항공사는 1988년에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서울발 홍콩 경유 런던행 국제선 노선을 신설했다. 1995년 논스톱 직항노선을 취항하다가 1998년쯤 외환위기로 운항을 중단하였으나 2012년 12월 4일부터 인천에 재취항하여 운항하고 있다.영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국적기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보다 비행기 삯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처음 영국 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기내에서의 영어 사용 때문에 사실 조금 겁이 났다. 하지만 영국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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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12.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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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전 세계가 제2의 코로나 사태로 접어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곳 영국도 또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제2, 제3의 봉쇄령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올해는 더이상 크리스마스의 풍경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매년 11월이 되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눈을 즐겁게 했는데 이제 그런 풍경은 옛이야기가 되었다. 그 대신 또 다시 사람들의 외출 금지령과 함께 오후 6시면 식당이나 카페가 문을 닫아야 한다.그래서 이곳 에딘버러에도 필수적인 이동이 아니라면 도시를 벗어나는 것이 금지되었고 집으로 사람을 초대할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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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12.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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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지금 이곳 영국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많은 직장인이 강제휴가(furlough) 상태에 놓여 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월급도 삭감에되고 언제 직장으로 복귀할지 예상하지 못한 채 휴가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그것도 운이 좋은 사람들은 80%의 월급을 받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냥 무급 휴가를 보내야 한다. 국가 지침은 10월까지지만 이 또한 직장마다 다르기에 언제 사무실로 복귀할지 모른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복직하라고 할까 봐 편히 쉬지도 못하는 상태에 놓여 있는 직장인이 대부분이다.최근 BBC는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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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09.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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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영국의 고용이 10년 만에 가장 큰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코로나-19가 대량 해고를 불러왔다. 그러면서 많은 수의 일자리가 대폭 감소하면서 동시에 노동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에서 약 30만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직장을 떠났으며, 4월과 5월에는 50만 명 이상이었다. 3월부터 6월까지 직장인은 220,000명 감소하였으며, 2009년 이후 가장 큰 분기별 불황이었다. 6월과 7월 사이에 급여자가 114,000명으로 더 줄었고, 노동자들의 실업 수당 청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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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08.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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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수상은 빈 사무실이 도심에 미치는 영향에 놀라며 빈 사무실이 우리의 도시를 죽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국가 경제를 구하기 위해 노동자들에게는 일터로, 사무실 직원들에게는 책상으로 돌아가서 일하도록 고용주를 압박하고 있다.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존슨 수상은 장관들에게 공무원들을 책상으로 돌려보냄으로써 모범을 보이라고 했다. 200명의 고위 공무원과의 전화 회의에서 그는 사무실로 돌아오는 것이 재택근무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라고 말했다. 물류 상의 어려움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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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08.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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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한국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곳 영국은 아직도 마스크 착용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 지난 7월 24일 목요일부터 영국 내의 모든 가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 지침은 6월 15일부터 승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으로 의무화했다. 그리고 봉쇄령이 해제되고 나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다가 7월 24일부터는 상점과 슈퍼마켓 등 모든 상점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되었다. 이는 영국 정부가 공공장소에서 얼굴 가리개 또는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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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08.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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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영국 과학자들은 이번 겨울에 다시 한번 코로나 사태가 발생할 것이며, 두 번째 코로나-19 감염은 처음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제2의 물결로 인해서 약 12만 명의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최악의 시나리오를 모형화한 결과에 의하면 내년(2021) 1~2월, 병원에서만 최고치인 24,500에서 251,000 사이의 바이러스 관련 사망 범위가 발표되었다.이와 같은 추정치는 봉쇄령의 해제와 치료 또는 백신 개발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백신 개발과 같은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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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07.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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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요즘 대한민국의 부동산 가격이 나날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부동산 가격은 왜 그렇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는지 서민은 겁부터 난다. 서민 대부분이 필자와 같은 고민일 것이다.최근 뉴스에 보면 공직생활을 할지 부동산 장사를 할지 결정하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국회의원들도 다주택자가 대부분이라서 이런 말이 오가는 것일 것이다.우리나라의 이번 7월 10일 주택 정책 발표에 의하면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취득세도 높아지고 양도세도 오르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번 정책으로 인해 무주택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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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07.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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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지난 7월 1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홍콩이 국가보안법을 강행 할 경우 영국 해외시민(British National Overseas·BNO)여권을 가지고 있는 홍콩 시민에게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1997년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면서 300만 명의 홍콩시민에게 영국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었다. 홍콩의 영국 국외 여권 소지자는 1980년대에 특별 지위를 얻었지만, 현재 제한된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6개월 동안 영국에 비자없이 출입 할 수 있으며 영국에 체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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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07.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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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영국은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인해서 모든 것이 멈춰 버렸다. 3월 중순에 봉쇄령이 시작되어서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모든 학교도 폐쇄되었다. 덕분에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했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하지 깨닫게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생일이나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 멋진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여행을 가는 것도, 친구를 만나는 것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쇼핑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번 봉쇄령으로 인해 실감하게 되었다.그중에 미용실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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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0.07.02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