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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황희곤 논설위원 = 지난 회에 중소기업의 범위와 중소기업의 가업승계를 지원하는 가장 핵심적인 두 가지 제도(가업상속공제, 가업승계주식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에 대해 설명했다.이번에는 상기의 두 가지 외에 가업승계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여타 특례제도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1. 창업자금의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조특법 제30조의5)□ 개 요18세 이상인 거주자가 중소기업을 창업할 목적으로 60세 이상의 부모로부터 부동산 및 부동산에 대한 권리 등의 재산을 제외한 재산을 증여받는 경우, 해당 증여받은 재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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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1.09.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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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한국에 있을 때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해서 그런지 널 껄끄러운 관계였다. 필자는 일본을 많이 싫어하는 편이었다. 그리고 요즘의 중국 또한 한국과 그리 좋은 관계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영국에 살면 일본인도 중국인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가까워지는 것 같다. 필자도 그런 맥락에서 일본인 친구도 있고 중국인 친구도 있다.그중 중국인 친구인 아밀리아는 한국드라마를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는 만나면 한국드라마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가 몇 주
오피니언
김효헌
2021.09.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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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봉관 논설위원 = 우리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추석은 날씨가 화창할 뿐 아니라 농작물의 수확이 끝나는 시기여서 먹을 음식도 풍족했기에 우리 조상들은 일년 내내 추석같이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이런 속담을 만들었을 것이다.그러나 올해 추석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고 그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도 계속되고 있어 서민들이 느끼는 고통과 근심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다행히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다시 예전과 같은 일상 생활로 복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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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관 논설위원
2021.09.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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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이인권 =중국의 노자 도덕경(道德經)에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살아가는 것’이라는 뜻이다.‘상선’(上善)이란 우리가 택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생활방법을 가리킨다. 바로 그 지혜를 물에서 배우라고 한 것이다.물에서 배워야 할 만한 요소는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째, 물은 지극히 유연하다는 점이다. 물은 어느 모양의 그릇에 담더라도 그 속에 담겨진다. 물은 그릇에 맞추어 담겨지는 것이지 조금도 그릇의 상태에 거역을 하는 법이 없다.둘째, 물은 반드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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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권 문화커뮤니케이터
2021.09.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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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황희곤 논설위원 = 우리나라 세법은 중소기업에 대해 각종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전체 기업 수의 약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장수기업으로 성장함은 물론 국민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사업을 더욱 원활히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가업승계 관련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용하고 활용도가 높은 두 가지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우선 세법상 어떤 기업이 중소기업에 해당되는 지 확인해 보자.세법 상 중소기업의 정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 2조 [중소기업의 범위]에 규정되어 있으며 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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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곤 논설위원
2021.08.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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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유대형 논설위원 = 갑자기 등장한 전대미문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예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의구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이다. 더 이상 내가 가지고 있던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애쓴다는 것이 굉장히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대중문화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이후 원래 가지고 있던 원칙은 말 그대로 박살이 났다.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사회의 급변에 따라 대중문화 또한 급물살을 탔다. 다른 것은 몰라도 사람들 앞에 '문화의 평등'은 어느 정도 실현된 것으로 보였다. 망통신기술의 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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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형 논설위원
2021.07.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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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강석재 논설위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International, 총재 조정원)는 2021년 7월 15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에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orld CTU, 회장 박수남)과 밝은사회(GCS)운동 및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GCS운동 및 태권도관련 교육, 문화, 봉사, 스포츠 사업 협력 및 관련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 태권도 발전과 GCS운동의 기본 정신, 세계 평화 증진에 기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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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재 논설위원
2021.07.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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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영국 보건장관 마트 핸곡의 불륜으로 인한 사퇴"영국의 보건장관 마트 핸콕은 2020년 초 코로나 -19가 발생하면서 보건 장관으로서 매일 매일 텔레비전에서 “스테이, 세이프, NHS”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코로나 상황과 대처방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면서 그의 존재를 알려 왔다. 아마 초등학생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겠지만 그의 얼굴은 익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물이다.지난 6월 25일 영국의 보건장관 마트 핸콕이 보건부 청사 내 자신의 집무실에서 그의 보좌관 ‘지나 콜러단젤로’를 껴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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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7.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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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황종환 논설위원 =얼마 전 이른 아침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아파트 담장에 장작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검붉은 불꽃같은 능소화가 활짝 피어났다. 구중궁궐의 애달프고 은밀한 사랑을 담은 그리움을 상징하는 꽃이라서 순간 가슴에 애잔한 슬픔마저 느껴졌다. 올해 들어 여름철에 유난히 장대비 같은 소나기가 자주 쏟아져 내린다. 비가 내리고 난 후 날씨는 가을처럼 시원하고 파란 하늘은 더욱 깊고 청명하다. 며칠 동안 계속 비가 내려서인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음에도 예년과 다르게 훨씬 선선한 기분이다. 하늘과 땅과 산과 바다가 하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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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환 논설위원
2021.07.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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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선복 논설위원 =모두가 마스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끝을 맞이하는 답답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려 뒷산에 가벼운 산책을 종종 다니고 있다.가벼운 산책이라 하지만 사실은 습하고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한 발짝 한 발짝 옮겨놓기가 쉽지 않다. 여름 기운이 숲 속에 가득하다.잠시, 숨을 고르고 손부채를 부치며 땀을 조금이라도 식히려 할 때, 눈에 확 들어오는 낯선 광경이 놀랍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다.얼핏 보기에 60대 중반의 남자분이 배낭을 메고 큰 삽을 들고 서 계시는 것이다. 조용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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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복 논설위원
2021.07.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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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영국은 한국과 다르게 어머니의 날이 있고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다. 그리고 어머니의날과 아버지의 날은 주로 일요일이다. 초기에 어머니의 날은 있었지만 아버지의 날은 없었다. 그러다가 미국에서 시작된 아버지의 날을 영국도 기념하게 되었다.지난 6월 20일 일요일이 아버지의 날이었다. 이날 윌리엄 왕자는 조지 (7세)왕자와 살롯(6세)공주와 함께 아버지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필자는 그동안 어버이날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어머니와 아버지를 분리해서 축하하는 것이 좋게 여겨졌다. 어머니는 어머니의 역할이 있고,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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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7.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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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황희곤 논설위원 = 증권계좌를 개설하여 주식을 거래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 상당수의 성인은 스스로 증권계좌를 개설하여 주식을 거래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지난해부터 이어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열풍에 따라 주식거래 계좌수가 4000만개를 넘어섰다는 금융투자협회의 발표가 있었다. 올해 초 기준 우리나라 성인 인구수가 4300여 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성인 1명당 1개꼴로 증권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을 사고 팔았다 하여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해 본 기억은 없을 것이다.그도 그럴 것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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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곤 논설위원
2021.06.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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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장재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4일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을 강요미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김 회장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했다.많은 사람들이 해당 뉴스를 접한 후 김우남 회장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김 회장은 몽니를 부리며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김 회장은 보복인사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송치된 지 이틀만에 김우남 마사회장이 인적 쇄신을 이유로 사건 피해자인 인사 담당 직원 2명을 과천 본사의 해외사업처, 발매총괄부로 각각 전보 조치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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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필 기자
2021.06.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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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박몽주 논설위원 =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일 것이다.주거를 위해서든, 경제활동을 영위하기 위해서든 간에 건축물을 이용해서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사회에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밑바탕이 되는 소방이 무너지면 우리들 일상이 무너질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소방관련 분야 중에서, 기초적인 소방기계 및 소방전기 항목에서 국한해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에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건축물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으면, 생활의 불편함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만, 소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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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몽주 논설위원
2021.06.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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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종덕 칼럼니스트 =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생활방식들 중에 하나는 바로 쇼핑이 아닐까 싶다.오프라인스토어나 실내장소 등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집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현상이 유통업쪽 시장의 여러 변화들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중에 라이브커머스의 시장이 무섭게 가속도가 붙으며 늘어가기 시작한 것이다.점점 커진 라이브커머스의 시장은 많은 쇼호스트가 필요해져 일자리가 늘고 동시에 중소기업 등 스토어마켓들의 홍보도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면서 소비자들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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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칼럼니스트
2021.06.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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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순성 논설위원 =일요일 저녁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방송되고 있는 철도 예능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철도에 대한 추억, 낭만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들로 인해 눈호강을 시켜주고 있다.그래서 철도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우리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 지 생각해 보는 것도 현대생활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일이라 생각되어서 몇자 적어 본다.철도는 우리생활의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이며, 우리 근대사의 중요한 역사적 산물일 뿐만 아니라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생활을 지탱해 온 하나의 문화범주로 이해해야 하기 때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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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성 논설위원
2021.06.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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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황희곤 논설위원 = 오랜 동안 소문과 추측만 무성했던 이건희 前회장의 상속세 관련 윤곽이 나오기 시작했다.삼성 측 발표에 의하면 이건희 회장이 남긴 상속재산과 유족들이 납부해야 할 상속세는 건국이후 그 규모 면에서 가히 파격적이었으며 상상을 뛰어 넘는 사회 환원 등 기부도 전 국민의 커다란 관심사가 됐다.세계 최고액에 달하는 상속세와 상속세 과세에 따른 다양한 논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한국경제(2021. 4. 28) 기사를 바탕으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몇 가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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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곤 논설위원
2021.06.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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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영국 수상 보리스 존슨과 그의 약혼녀인 캐리 시먼스는 지난 5월 2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가까운 지인 30명만 초대해 기습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존슨 총리와 시먼스와의 나이 차는24살이며 존슨은 1964년생, 시먼스는1988년생이다.영국 총리가 재임 중 결혼한 것은 1822년 이후 199년만에 처음이고 존슨 총리는 이번이 세 번째 결혼이다. 그의 셋째 부인은 수상이 2018년 의문의 금발 여인과 사랑에 빠졌다는 루머가 나오면서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소문으로 인해 그는 25년간 함께한 둘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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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06.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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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봉관 논설위원 = 우리나라가 코로나 방역의 모범국가로 손꼽히고 있기는 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고통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큰 것 같다.특히 영세상인들은 고객 급감과 더불어 영업시간 단축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다 못해 폐업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다고 해도 다시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미래학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 못지 않게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 반복하여 등장함은 물론, 더욱 심각하고 다양한 위기가 지속적으로 우리를 괴롭히게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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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관 논설위원
2021.06.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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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이인권 문화커뮤니케이터=모든 사람이 긍정을 말한다. 말로만이 아니고 주어진 일상에서, 삶에서 긍정적인 체험을 하고픈 욕구가 있다. 그런데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긍정의 체험을 "굵직한" 이벤트들에만 국한 시키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아무 이벤트가 없어도 자신의 내면에서 긍정의 흐름이 있는 게 중요하다. 설사 주변 환경이 녹록지 않더라도 긍정의 마음을 갖는 것이 요체다.참다운 의미로 긍정의 요소란 소소한 것들에서도 큰 의미를 찾아 그것이 내면화 될 수 있는 체험들이다. 그것은 자체가 목적이 돼 자기만의 감동이며, 환희이
오피니언
이인권 문화커뮤니케이터
2021.06.04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