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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님이 쓰곤 버리셨나동네 앞 개울 가에 쪽두리꽃선분홍 새색시의 눈물방울인가하롱하롱 바람춤에 말이 없네 「이은미 시인은 1961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홍익대 국어과 재학 중 ‘보길도의 5월’, ‘가장 확실한 사랑’ 등으로 월간 시문학 잡지를 통해 추천 등단했다. ‘내항’과 ‘합류’에서 동인활동,대우 ‘삶과 꿈’ 잡지 편집팀에서 근무, KBS에서 휴먼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첫시집 ‘후박새 날던 저녁’과 동인지 ‘화요일 들녘에서 그리움을 맹세하지 마라’ 등이 있다』
오피니언
이은미 논설위원
2022.06.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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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밖에등불을 걸고바라본 세상은어둡고 흐릿하여잘 알 수가 없더니문득 이 저녁등불을 거두어마음 안에 들였더니사방천지가 또렷한 게세상살이가 다 내 마음 속에 있었구나 「이은미 시인은 1961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홍익대 국어과 재학 중 ‘보길도의 5월’, ‘가장 확실한 사랑’ 등으로 월간 시문학 잡지를 통해 추천 등단했다. ‘내항’과 ‘합류’에서 동인활동,대우 ‘삶과 꿈’ 잡지 편집팀에서 근무, KBS에서 휴먼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첫시집 ‘후박새 날던 저녁’과 동인지 ‘화요일 들녘에서 그리움을 맹세하지 마라’ 등이 있
오피니언
이은미 논설위원
2022.06.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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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필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은 김정은 정권 하에 놓여있는 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그런데 필자가 이곳 에딘버러에 살면서 북한 사람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중동의 여러 국가들에 속한 사람들의 삶의 환경 또한 그리 녹록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중 시리아에서 온 친구 삼의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한다.삼은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일어난 후 2013년 터키로 가서 6년 동안 너무도 험난한 고생을 하며 구걸과 노숙으로 연명하다가 2019년 9월 난민의 자격으로 영국, 에딘버러로 오게 되었다
오피니언
김효헌
2022.06.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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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이병익 칼럼니스트 = 떡볶이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것 같다. 필자는 중학생 시절에 처음으로 떡볶이를 알게 됐다. 필자가 다닌 학교 근처에 신당동 떡볶이가 유명하긴 했다. 시설이나 규모가 크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우리 또래의 간식거리로 각광 받았다. 필자는 떡볶이를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으니 자주 가진 않았다.필자가 떡볶이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어느 교수가 떡볶이를 출시한 직후였다. 식품영양학 교수도 아니고 관광경영을 전공한 교수가 떡볶이라니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알아보니 평소에 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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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익 칼럼니스트
2022.05.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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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니다.저는 종교도 없습니다그래서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지금은 온 마음을 다해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神이 계신다면!두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도 이렇게 간절히 기도를 한 적이단 한 번도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첫째 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갖은 크고 작은 병치레로 응급실을 들고날 때도 이렇게 마음이 아프거나 막막하진 않았습니다.둘째 딸은 얼마 전 응급수술을 했었지만 그 때도 저는 이렇게 무섭거나 가슴이 아프지 않았습니다.부모에겐 자식 아픈 일이 가장 큰 걱정과 슬픔이라 알고 있고 저 또한 그런 줄 알고 육십이란 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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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복 논설위원
2022.03.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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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차윤호 논설위원 = 새해 벽두부터 우크라이나 문제로 미국과 러시아간 ‘기싸움’이 정점을 찍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간 갈등은 냉전시대 이후 최고치다. 연일 국내외 언론 주요 뉴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가 그 중심이다. 국제사회의 관심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갈등이 증폭되는 미국과 러시아간에 주고받는 총성 없는 전쟁이다.과연 미국의 확신과 예상대로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일어날까. 아니면 외교적 해법을 찾을 것인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과 미국과 러시아간 충돌은 유라시아 극동의 정반대쪽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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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호 논설위원
2022.02.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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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정경호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13일 오후 4시 하늘궁에서 인터뷰를 가진 후 하늘궁 기와집에서 뉴스인미디어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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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기자
2022.02.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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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정경호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13일 오후 4시 하늘궁에서 인터뷰를 가진 후 하늘궁 기와집에서 뉴스인미디어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오피니언
정경호 기자
2022.02.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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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이동신 칼럼니스트 = 요즘 주변에서 눈썹 문신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문신은 현행법상 의료 행위로 간주돼 의료인이 아닌 타투이스트나 미용사가 시술하면 불법이 된다. 무면허의료행위에서 의료행위라 함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행위 뿐만 아니라 의료인이 행하지 아니하면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행위를 말한다. 의료용 바늘이나 마취연고를 의료인이 아닌 자가 사용하여 눈썹문신을 진행할 경우, 시술자는 의료법위반에 해당되어 현행 의료법 제27조 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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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 칼럼니스트
2022.02.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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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신태식 = 요즘 우리 주위를 보면 참 많은 다문화가정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단일민족이란 수식어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 옛말이 된지도 오래되었다. 한국의 2,30대 남성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불황이 깊어진 탓도 있겠지만 대학졸업 후 취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자력으로 결혼하고 출산하여 가정을 꾸리기에는 너무나 힘들어 보인다. 그러다 어느덧 40대 중반이 훌쩍 넘어가면 TV에 나오는 '나 혼자 산다' 프로를 보면서 스스로 쓴 웃음이나 짓는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3포세대의 현실, 높아진 여성의 눈높이, 이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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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식 논설실장
2022.0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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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일어나 거실 마라톤 하다가 아무도 관심 없으면자고 있는 아빠 엄마 이불 위 침범하여 미끄럼틀 놀이하는갓 태어난 지 30개월 된 한 남자 반항아침 8시 출근하는 아빠 따라 같이 출근한다고 앙탈부리고출근하는 아빠 자동차 타고 간다며 동네방네 크게 소란 피우는갓 태어난 지 30개월 된 한 남자 반항아침 9시 아침 조반상 엔 맛깔난 밥반찬 쳐다보지 않고 시큰둥콩순이 뽀로로 공룡 유튜브 영상 안보여 주면 조반 거부 투쟁하는갓 태어난 지 30개월 된 한 남자 반항아침 10시 어린이집 등굣길 머리단장 마음 안 들면 고개 숙이고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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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재필
2022.01.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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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이인권 문화커뮤니케이터=2022 임인년(壬寅年) 새해도 어느덧 초순을 넘는다. 영어 표현에 ‘Time flies like an arrow'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시간이 날아가는 화살처럼 빨리 흘러간다는 의미다.비슷한 사자성어로 ‘광음여시(光陰如矢)’가 있다. 그런가 하면 ‘세월여류(歲月如流)’, ‘광음여류(光陰如流)’, ‘유수광음(流水光陰)’과 같이 세월을 흐르는 물에 비유하는 한자 성어도 많다.자연의 섭리는 변함없는 밝은 태양 광선을 한 해의 출발점에서 비춰주지만 인간 세상사는 찬연한 햇빛만큼 언제나 밝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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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권 칼럼니스트
2022.01.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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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정찬서 논설위원 =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순식간에 벼락거지와 세금폭탄의 경험을 하고 있는 국민이 꽤 많아 보인다. 내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최근 중견기업에서 퇴직을 한 전직 박모 부장(57세)은 현재 15억 상당의 아파트의 대출금을 퇴직금으로 충당했다. 당장 생활이 힘들어진 그는 일용직 알바를 하면서 부동산 보유세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자식 뒷바라지 때문에 이사를 할 수도 없다.경기도 수원에 사는 최모씨(56세)는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 부양을 위해 세대합가를 할 수 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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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서 논설위원
2021.12.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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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형섭 논설위원 = 우리나라 경마산업을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린 코로나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2년 여에 걸친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다시 예전과 같은 7조원 대의 매출을 회복할 것이며, 온라인 경마와 같은 한국마사회의 숙원 사업이 가능하게 되면 한국마사회가 아무런 문제없이 영원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가 않아 보인다.국민 소득 향상으로 인하여 이제는 경마 말고도 즐길 수 있는 레저산업이 다양하게 등장하였으며 이에 따라 경마장으로 향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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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논설위원
2021.12.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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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2001년 11월16일 전 세계 영화관에 처음 개봉된 지 20년이 되었다. 이 영화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리 포터 시리즈의 오리지널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해리 포터),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가 영화가 개봉된 지 20년 만에 다시 뭉친다고 오늘 2021년 11월 16일 발표했다. 다시 뭉치는 날은 2022년 1월 1일 설날 HBO Max에서 회고전 특집으로 재회한다고 했다.금발 머리의 악당 드레이코 말포이를 연기한 펠튼은 예고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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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21.11.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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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면규 경남대 법학과 겸임교수/법학박사 = 정부가 국정을 운용하는 데는 세금이 필요하다. 세금은 크게 국민의 운용소득에 대하여 걷는 소득세(법인세 등)와 보유하는 자산의 가치변동에 따른 자본이득세(양도소득세 등)로 나눌 수 있다. 소득세와 양도소득세는 기본적으로 그 성격이 판이하다. 소득세는 과거의 실적에 대하여 과세하는 것이나, 양도소득세는 기본적으로 해당 자산을 처분할 것인가 계속 보유할 것인가에 대한 미래 의사결정의 기준이 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서는 시장에서의 자원의 공급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에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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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면규 박사
2021.1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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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봉관 논설위원 = 마침내 여당과 야당 모두 대통령 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2년 간에 걸쳐 전 세계 사람들을 괴롭혔던 코로나 사태가 올해를 기점으로 진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므로 내년에 선출될 새 대통령은 골치 아픈 일에 발목을 잡히는 일 없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국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유력 대통령 후보들이 사용하는 선거운동의 방법과 방향은 벌써부터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대한민국 국민들이 새로 선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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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관 논설위원
2021.11.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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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에딘버러에 살면 불꽃놀이 하는 폭죽 소리를 참 많이 들을 수 있다.필자의 기억으로는 좀 과장해서 시도 때도 없이 하는 것 같다. 한국 같으면 정말 특별한 날에 하는 축제인데 이곳은 얼마나 자주 하는지 수시로 폭죽 소리가 난다. 봄이면 봄이라고 폭죽을 터뜨리고, 여름이면 에딘버러 축제를 알리는 폭죽을 터트리고, 10월 31일은 할로윈 데이라고 불꽃놀이를 하고, 11월 5일이면 ‘가이 폭스 데이’ 라고 불꽃놀이를 하며, 연말이면 송구영신이라고 또 불꽃 축제를 한다.오늘은 가이 폭스 데이(Guy Fawkes Day)
오피니언
김효헌
2021.11.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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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기자 =영국 TV 프로그램 ‘나체의 매력-Naked Attraction ‘영국 방송 채널 중에 ‘채널 4’에서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먼저 서로의 벗은 모습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그들이 당신을 좋아할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알몸으로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네이키드 어트랙션’이라는 데이트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7월 25일에 초연되었으며 첫 방송이 송출되었을 때 항의가 빗발쳤다. 하지만 첫 방송부터 평균 130만 명이 시청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오피니언
김효헌
2021.11.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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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학준 칼럼니스트 = 최근 돌려받지 못한 세액을 환급받아주는 서비스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기한후신고를 통한 경정청구로 5년이내 원천징수된 소득세를 대신하여 환급신청해주는 서비스다.그렇다면 왜 5년이내 발생한 환급액에 대해서만 환급신청할 수 있는 것인지 5년 이전에 발생한 환급액은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발생할 수 있다.이렇게 5년까지만 환급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이유는 형법상 공소시효와 유사한 세법상의 부과제척기간과 경정청구 기한 때문이다.형법상 공소시효가 지나면 범인이 밝혀지더라도
오피니언
김학준 칼럼니스트
2021.10.28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