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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중경 논설위원 = 이침은 말그대로 귀에다 침을 놓는 것을 말한다.이침은 귀에 있는 혈자리에 활석을 붙여 질병 진단과 치료,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태아가 뱃속에 거꾸로 들어있는 모습을 발전시켰다는 이론이 있다. 이에 대한 반론도 있지만 실제 형상을 대입해 보면 동의할 수 있다.귓볼이 머리에 해당하고 귀의 상층부는 발과 손이 해당한다. 중심부는 가슴과 내장 부분에 해당한다.원광한의원 김종복 원장에 따르면 이침이 혈자리나 이명에 효과가 좋다는 것은 귀가 머리에 가까울수록 전달
건강·라이프
김중경 논설위원
2022.03.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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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비만이라도 허리둘레가 정상이면 골다공성 골절 위험이 10%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엉덩이 골절 위험은 25%나 낮아졌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이 2002∼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40대 후반 이상 여성 14만3,673명의 비만도와 골절 위험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Risk of Osteoporotic Fractures Among Obese Women Based on Body Mass Ind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3.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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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돌발진’은 생후 6~24개월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이다. 6-7형 인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발열과 피부발진이 주요 증상이다. 38~40도의 고열이 3~5일 지속하다가 내린 후, 몸통과 얼굴 팔에 빨간 장밋빛 피부 발진이 발생해 ‘장미진'(Roseola infantum)이라고도 불린다.‘돌발진’이 소아에게 발병하는 이유는 엄마에게 받은 항체가 생후 6개월까지 남아 있는데 엄마에게서 유전된 항체가 사라지는 6개월부터 2세까지 주로 감염되며 주로 사람의 침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보아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3.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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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밥그릇 형태 등 시각적인 효과가 음식 섭취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그릇의 밑바닥을 올려 일반 그릇보다 음식을 적게 담은 뒤 식탁에 올리면 덜 먹고 포만감도 금방 느꼈다.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장은재 교수팀이 건강한 성인 여성 36명을 대상으로 밥그릇의 형태에 따른 음식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바닥을 올린 밥그릇의 식품 섭취량, 인지 섭취량 및 포만도에 대한 비교 분석)는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3.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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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국내에서 소비되는 육류 가운데 비타민 K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삶은 닭고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용성인 비타민 K는 골다공증 예방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제주대 식품생명공학과 김현정 교수팀이 소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 등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3대 육류의 부위별 비타민 K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국내에서 소비되는 육류의 부위별 비타민 K 함량 분석 및 비교)는 한국식품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이 연구에서 닭고기의 100g당 부위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2.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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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의 ‘사회백신 프로젝트 II’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유족이 유족을 돕는 동료지원 사업'(이하 동료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회백신 프로젝트 II'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 돌봄 ‧ 교육 ‧ 고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고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공모사업이다.동료지원사업은 상실의 어려움을 겪고 회복한 유족이 동료지원 활동가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동료지원 활동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2.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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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건강한 삶을 즐기자는 취지로 ‘자기 몸 긍정주의’라고도 불리는 개념이다.이같은 트렌드는 속옷에도 반영되고 있다. 과거에는 화려한 디자인에 몸매를 보정해주는 속옷이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의 속옷이 각광받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한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에서 약 8000명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들의 속옷 선택 기준 1위는 ‘편안함(72.9%)’인 것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2.02.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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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계란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가 호주의 건강 전문 매체에 소개됐다. 개중엔 시력을 개선하고 호르몬 균형을 돕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주의 건강 전문 미디어 ‘보디 앤 소울’(Body+Soul)은 ‘계란이 당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7가지 놀라운 방법(7 surprising ways eggs can transform your health)이란 제목의 8일자 기사에서 “계란은 자연의 종합 비타민”이라고 보도했다.계란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나쁜 평판도 받았지만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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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눈이 비가 되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雨水)도 지났지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2월 말까지 추위가 지속되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대 10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날씨에는 낮에 녹았던 도로가 밤에 다시 얼어붙어 블랙아이스(살얼음)가 생기기 쉬워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보행자에게도 낙상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살얼음은 도로에 내렸던 눈과 비가 낮 동안 녹아 있다가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매연과 먼지 등 각종 이물질과 섞여 검은색으로 얇게 얼어붙은 것으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2.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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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새학기를 앞둔 아이들의 겨울방학도 끝자락에 접어들었다. 이번 겨울방학도 코로나19 유행 속 ‘집콕’ 생활이 이어졌다. 계속되는 집콕 생활에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서울 초·중·고교생의 32.1%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나왔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26.7%보다 5.4%늘어난 수치이다.신체 활동은 줄어든 반면 간식이나 야식,고열량 인스턴트식품 섭취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식습관,생활습관문제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2.02.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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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비엠스마일과 함께, 반려견의 구강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한 ‘캐니비타올인원덴탈츄’를 출시한다.‘캐니비타올인원덴탈츄’는치석∙치태 제거가 용이하도록, 눈꽃모양으로 만들어 디자인 특허를 받은 반려견 전용 간식이다. 여기에, 반려견의 구강/피부∙피모/면역/장/관절/눈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기능성 원료와 저알러지 원료를 최적의 배합비율로 설계했다.이 제품은 국내 최초의반려견 전용 치주질환 치료제 ‘캐니돌 정’을 출시한 동국제약의 개발력과,국내 대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페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2.02.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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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호흡기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보통 3월부터 높은 수준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는데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을 함유할 뿐 아니라 입자가 매우 작아 인체 깊은 곳까지 유입될 수 있다. 이렇게 폐에 유입된 유해요인은 염증을 유발해 발생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원인이 될 수 있다.폐암만큼 무섭다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흡연, 유해가스 노출, 공기 오염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2.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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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김ㆍ파래 등 해조류에 뼈 건강을 돕는 비타민 K가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계란 노른자ㆍ오겹살 구이의 비타민 K 함량도 높았다.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안동대 식품생명공학과 성지혜 교수팀이 외식 음식 16종과 가공식품 30종의 비타민 K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국내 주요 외식 및 가공식품의 비타민 K 함량 분석)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연구결과 외식 식품 중 100g당 비타민 K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세발나물(176㎍)이었다. 복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2.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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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커피가 장(腸) 건강에도 이롭다는 기사가 영국의 유명 여성지에 실렸다. 하루에 커피를 새 컵 정도 마시면 장 건강에 유익한 식이섬유를 5g가량 더 보충할 수 있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의 여성지 ‘스타일리스트’(Stylist)는 ‘커피가 장 건강에 이롭나? 새로운 연구가 장내 세균에 대한 커피의 유익한 영향 확인’(Is coffee good for your gut? A new study shows the beneficial impact on gut bacteria)이란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2.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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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근육과 인대가 쉽게 경직돼 어깨통증 등 관절질환 통증이 증가한다. 어깨 관절을 감싸는 근육과 힘줄을 뜻하는 회전근개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의 근육으로 이뤄지는데, 이들 근육은 어깨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역할과 안정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회전근개파열은 이 근육들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돼 어깨에 통증 혹은 기능 이상을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어깨 힘줄은 근육 횡단면이 작고 혈액 분포 역시 비교적 적으며, 바로 위쪽으로 '견봉'이라는 뼈와 마찰이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2.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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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우리나라 유아(만 3∼5세)가 가장 부족하게 섭취하는 영양소는 칼슘과 칼륨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아의 에너지(열량)ㆍ탄수화물ㆍ단백질ㆍ지방 등 주요 영양소의 섭취량은 충분한 상태였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권용석 농업연구사팀이 3∼5세 유아 1,582명(남 850명, 여 732명)을 대상으로 각종 식품과 영양소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3∼5세 유아의 성별에 따른 식생활 평가 - 2013∼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2.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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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오늘부터 코로나19 검사, 치료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춰 전환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부터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 병·의원까지 참여하는 검사·치료체계 전환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PCR(유전자증폭) 검사는 오늘부터 우선 검사 대상자만 받을 수 있는데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지참한 사람, 밀접접촉자 및 해외입국자, 요양시설과 교정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관련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이다. 그 외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 동네 병·의원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2.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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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태엽 기자 =올해 가장 긴 명절이었던 설날이 끝났다.5일간의 긴 연휴였던 만큼 일상으로의 복귀 이후 명절 후유증을 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설은팬데믹 속 네번째 맞이한 명절에 적응한 영향인지 연휴를 보내는 방식이 다양했다.지난해 가족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으로 귀성길에 오른 사람도 있었고,긴 연휴를 기회로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떠나는 이들도 있었다.또 명절 시즌에 단기 수입을 얻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알바족도 등장했다.일산자생한방병원 김영익병원장의 도움말로 귀성족,호캉스족,알바족 각 유형
건강·라이프
김태엽 기자
2022.02.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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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명절이 되면 항상 따라오는 ‘명절 질환’이 있다. 평소보다 많이 먹고, 많이 사용하고, 잠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생기기 쉬운 ‘소화기질환’과 ‘근골격계질환’ 그리고 ‘화상’이다.▲과식 줄이고 활동량 늘려 소화 기능 저하 방지해야과식으로 생기는 소화불량과 급체는 명절 연휴 응급실을 찾을 만큼 생기기 쉬운 대표적 질환이다. 우리 몸은 과식을 하면 소화 과정에서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 원활한 수축 작용이 안돼 소화장애가 생기는데, 특히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해 소화능력 저하로 위, 식도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1.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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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근대5종 국가대표 이지훈 선수는 2019년 9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근대5종 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딴 후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렸던 그는 DNA 주사와 체외충격파 치료, 진통 주사에 의지해 통증을 조절할 뿐, 정상 훈련은 할 수 없었다. 그는 이후 '미세동맥색전술'을 받고 발목이 회복되며 보행이 가능해졌으며 한 달 후 훈련에 돌입, 그해 9월 기적 같은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지훈 선수가 받은 치료법은 ‘미세동맥색전술(타미: T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1.25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