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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코코아를 마시는 것이 남성의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코아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플라바놀이 스트레스로 인한 혈관 내피 손상을 억제한다는 것이다.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 대학 연구진이 건강한 남성에게 코코아를 마시게 한 뒤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한 결과 코코아 섭취가 스트레스로 인한 혈관 손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는 ‘뉴트리언츠’(Nutrients)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영국의 건강 전문 웹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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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종합 식품 유통기업 ㈜KTSC가 스페인 국민주스로 불리는 Juver (이하 후버) 주스를 확대 수입한다고 밝혔다.후버사는 스페인 HORECA (호텔, 외식, 카페테리아) 부분 시장 점유율 1위, 스페인 전체 음료 시장에서는 현재 2위의 Market share를 차지하고 있다.후버사는 현재 전세계 60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주요 거래사로는 '코스트코', 일본의 '업무슈퍼', 홍콩의 '759 마트' 등이 있으며 동쪽의 미국, 캐러비안에서부터 서아프리카의 기니에 이르기까지 후버사의 제품이 유통 중에 있다.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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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본격적으로 봄에 접어들었다. 아직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먹거리 역시 변화가 생기는데, 다양한 봄나물들이 제철을 맞이하며 소비자들에게 봄내음을 선사하고 있다. 봄나물 하면 대표적으로 냉이와 달래를 떠올리게 되는데 특히 달래는 알리신 성분 특유의 톡 쏘는 매운맛과 향으로 인기가 높다. 알리신 성분은 자양강장 효과와 함께 혈액순환, 소화촉진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달래는 최근 하우스 재배로 인해 사시사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4.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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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어린이ㆍ청소년 시기의 당분 섭취가 성인이 된 후 기억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KOFRUM)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 대학과 남캘리포니아 대학 공동 연구진이 설탕 섭취와 뇌의 해마 기억 능력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의학 전문 저널(Journal Translational Psychiatry)에 소개됐다.연구진은 어린 흰쥐에게 11% 설탕물을 제공 후 해마가 관장하는 기억력을 평가했다. 11% 설탕물을 섭취한 흰쥐는 설탕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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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체중 감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체중 감량 노력을 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식은 닭가슴살이고, 다음은 단백질 분말이었다.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배문경 교수팀이 2019년 5월 청주지역 남녀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 방법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 결과(청주지역 일부 대학생의 체중조절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용 실태와 관련 인식 연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체중조절 경험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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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키를 크게 하는 식품군(群) 7가지가 추천됐다. 여기엔 계란ㆍ우유ㆍ아몬드ㆍ고구마 등이 포함됐다.영국의 의학 정보 온라인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식품이 키를 크게 할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인가?”( Can food make you taller? Is it possible?)란 제목의 3월 29일자 기사에서 계란ㆍ우유 등 유제품ㆍ아몬드ㆍ콩류ㆍ생선ㆍ과일ㆍ고구마 등 8가지 식품 또는 식품군이 키 성장을 돕는다고 썼다.키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 키 성장에서 유전자의 기여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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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유방암이 발병 빈도 1위에 올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 수가 2015년 15만6천여 명에서 2019년 22만2천여 명으로 증가해 2016년 이래 갑상샘 암을 제치고 발병 빈도 1위에 올랐다. 유방암 등 유방질환에 대해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유방 질환은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통증도 방치하다 보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다면 지나치지 말고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받는 것이 유방질환 예방에 가장 중요한 척도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남유희 전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1.04.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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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KTSC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간편조리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4분만 조리하면 완성되는 미트파이는 수제 미트파이의 맛을 구현할 수 있으며 식사대용 혹은 간식으로 좋은 상품이다.미트파이는 고기로 속을 채워 만든 파이로 뉴질랜드를 포함한 유럽과 호주, 미국, 캐나다 등의 지역에서 즐겨먹는 음식이다. 현지 그대로의 오리지널 미트파이 Dad’s Pies 브랜드가 국내에 출시된 건 처음이다.미트파이는 1981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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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바나나 껍질이 비만 예방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전(前) 지방세포에서 지방세포로 바뀌는 과정을 차단하는 성분이 바나나 껍질에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남대 바이오융합학부 김교남 교수팀이 바나나 껍질이 지방세포의 증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바나나(Musa acuminate Colla) 껍질 추출물의 항비만 활성)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일반적으로 비만은 섭취 열량을 줄이거나 체지방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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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중ㆍ고생 등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주 3회 이상 라면ㆍ김밥ㆍ햄버거 등 편의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이 부족하거나 우울감이 있는 청소년이 편의식품을 선호했다.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수원 영덕고 이지현 교사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중ㆍ고생 5만7,303명의 편의식품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한국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15차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이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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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지난 7일, 한국세르비에(대표이사 멜라니 로르세리)는 고혈압 동반 당뇨병 환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함께하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함께하길 캠페인은 국내에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질환의 위험성과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한국세르비에 임직원들은 어드밴스 나무(ADVANCE Tree)에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국내 당뇨병 환자의 건강을 기원했다.어드밴스 나무는 고혈압 동반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4.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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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국인의 영양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식품 1위로 잡곡밥이 선정됐다. 우유ㆍ삼겹살 구이ㆍ달걀부침ㆍ커피믹스도 10위 안에 포함됐다.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용인대 식품영양학과 김혜영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세 이상 남녀 2만1,271명이 섭취한 1,728종의 식품별 총 영양소(건강과 관련된 열량ㆍ탄수화물ㆍ지방ㆍ단백질 등 17가지 영양소) 섭취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 결과(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자료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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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단백뇨는 정상 소변으로 나오지 않아야 하는 단백질이 일정량 이상 배출되는 현상으로 성인 기준 하루 150mg 이상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올 때를 말한다. 신장(콩팥)에 있는 사구체는 혈액을 여과해 단백질과 같은 물질이 혈액에서 빠져나오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사구체가 손상되면 혈액에서 빠져나오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검출돼 단백뇨가 발생한다. 단백뇨의 흔한 증상은 소변에 생기는 거품이다. 거품이 낀다고 전부 단백뇨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소변 검사가 필요하다. 초기 소량의 단백뇨는 증상이 거의 없다.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1.04.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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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프리미엄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 베이비(Aveeno Baby)’가 더욱 새로워진 패키지와함께 리뉴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아비노 베이비는 70년 이상 최상급 오트만을 선별하고 연구해온 과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슈퍼 푸드 오트(귀리) 성분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최고급 non-GMO(비유전자변형) 식품용 오트를 사용하며, 오트 고유의 영양과 효과를 최대한 손실없이 추출한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발견한 ‘오트-프리바이오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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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커피 섭취가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9% 낮춘다는 연구 논문이 국내에서 나왔다. 커피의 전립선암 억제 효과는 국소성(local)의 초기ㆍ치명적인(fatal) 말기 단계의 전립선암에선 나타났지만, 진행형(advanced) 단계의 암에선 확인되지 않았다.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제주대 의대 예방의학 교실 배종면 교수가 2020년 10월까지 국내외에서 수행한 커피 섭취와 전립선암 관련 메타 분석(meta analysis, 수년간에 걸쳐 쌓인 연구 결과를 모아 통합 분석) 논문 1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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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1인 가구 구성원이라도 식사를 매끼 규칙적으로 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인 가구에 속한 폐경 후 여성이 아침을 챙겨 먹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대사증후군 예방법이었다. 3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김오연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미만 1인 가구 남녀 594명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우리나라 60세 미만 성인 1인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3.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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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동석 기자 =40대 이상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골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최근 들어 골프가 부유층만의 스포츠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크린 골프장과 대중 골프장이 늘어났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요즘 소수 인원이 거리를 두고 즐기는 스포츠라는 특성 덕분에 더욱 인기다. 20~30대 골프를 갓 시작한 이들이 늘어나 ‘골린이’(골프+어린이)라는 신조어도 생길 정도다.지난해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골프 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골프 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6조7000억 원에서
건강·라이프
김동석 기자
2021.03.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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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영원한 ‘국민 간식’ 떡볶이가 배달음식 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토핑의 변주로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로하는 대표적인 힐링푸드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 최근 발표한 작년 카테고리별 주문 순위에서 떡볶이가 분식 분야 1위에 올랐으며, 서울시가 작년에 진행한 ‘나를 위로하는 음식’ 온라인 설문 결과에도 떡볶이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호주축산공사는 맛과 영양이 가득한 호주청정우를 활용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불고기 떡볶이와 스테이크 김밥 등 집에서 간단하고 고급스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3.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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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녹차와 커피는 건강상 효능에서 닮은 점이 많다는 기사가 미국의 유명 건강 전문 웹 미디어에 실렸다. 녹차와 커피의 대표 항산화 성분으론 각각 EGCG(카테킨의 일종)ㆍ클로로젠산이 꼽혔다.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녹차 대 커피: 어떤 것이 건강에 더 좋을까?’(Green Tea vs. Coffee: Which Is Better for Your Health?)란 제목의 11일자 기사에서 커피와 녹차의 웰빙 효과를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3.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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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아이가 까다로운 식성을 보이는 이유 6가지가 제시됐다. 일반적으로 아이의 먹는 양이 지나치게 적거나 특정 식품을 거부하거나 특정 조리법을 선호하면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것으로 간주한다.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대전대 식품영양학과 심재은 교수가 국내외 연구 논문 검색 사이트(PubMedㆍGoogle Scholar)에서 2009∼2021년 1월 ‘picky eating’ㆍ‘fussy eating’ㆍ‘children’의 키워드 검색해 관련 문헌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연구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3.24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