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은영 기자 =영원한 ‘국민 간식’ 떡볶이가 배달음식 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토핑의 변주로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로하는 대표적인 힐링푸드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 최근 발표한 작년 카테고리별 주문 순위에서 떡볶이가 분식 분야 1위에 올랐으며, 서울시가 작년에 진행한 ‘나를 위로하는 음식’ 온라인 설문 결과에도 떡볶이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호주축산공사는 맛과 영양이 가득한 호주청정우를 활용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불고기 떡볶이와 스테이크 김밥 등 집에서 간단하고 고급스럽게 즐기는 명불허전 분식 레시피 2종을 선보인다.

- 떡 반 고기 반 푸짐하게 즐기는, 호주청정우 불고기 떡볶이

재료

호주청정우 척롤 불고기용(타 부위 불고기감도 사용 가능) 300g, 떡 300g, 어묵 3장, 대파 1대, 양배추 2장, 깻잎 4장, 삶은 계란 1개, 야끼만두 2-3개, 통깨, 다시마 육수 3컵, 간장 2 1/2T, 설탕 3 1/2T, 다진 대파 1/2T, 후추, 고추장 4T,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1T, 올리고당 3T, 카레가루 1T

레시피

(1) 볼에 불고기용 고기와 간장 1T, 설탕 1/2T, 다진 대파 1/2T, 후추 약간을 넣어 버무려 밑간 한다.

(2) 떡볶이 떡은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고, 어묵은 삼각형의 먹기 좋은 크기로,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양배추는 한 입 크기로 썰고, 깻잎은 돌돌 말아서 채 썰어준다.

(3) 볼에 고추장 4T, 고춧가루 2T, 간장 1 1/2T, 다진 마늘 1T, 설탕 2T, 올리고당 3T, 카레가루 1T, 후추 약간을 넣고 섞어 떡볶이 양념을 만들어준다.

Tip. 순한 맛을 원한다면 간장 4T, 설탕 1T, 올리고당 2T, 다진 마늘 1/2T, 참기름 2T, 후추 약간을 섞어 궁중 떡볶이 양념으로 만들어도 좋다.

(4) 냄비에 떡과 어묵, 양배추, 대파를 둘러 넣고 밑간한 불고기를 가운데에 넣어준 후, 떡볶이 양념과 다시마 육수를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5분 정도 끓인다.

(5) 삶은 계란과 야끼만두를 넣고 한번 끓어오르면 국물의 농도를 맞춘 뒤, 깻잎채를 얹어 불을 끄고 통깨로 마무리한다.

- 두툼한 스테이크가 김밥에 쏙, 호주청정우 스테이크 김밥

재료

호주청정우 등심 스테이크용 (부챗살로 대체 가능) 400g, 김 4장, 밥 3공기, 깻잎 12장, 당근 2개, 양파 1/2개, 마늘 5개, 소금, 후추, 올리브유, 설탕 5T, 식초 3T, 물 3T, 간장 2T, 미림 2T, 당근 2개 (400g), 소금 1t, 레몬즙 2T, 홀그레인머스타드 1T

레시피

(1) 당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채칼 또는 칼을 이용해 가늘게 채를 썰어준다. 양파는 채를 썰고 마늘은 편 썰어준다.

(2) 볼에 채 썬 당근을 담고 소금을 뿌린 후 골고루 섞어 10분 정도 절이는 동안 볼에 올리브유 3T, 레몬즙 2T, 홀그레인머스타드 1T, 설탕 1T, 후추 약간을 넣어 섞어 오일 소스를 만들어 준다. 절인 당근에 오일 소스를 넣어 섞고 랩으로 싸 냉장고에서 1시간 숙성한다.

(3) 볼에 설탕, 식초, 물을 각각 3T씩 넣어 섞어준 뒤 밥에 넣고 섞어준다.

(4) 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른 후 썰어 둔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간장 2T, 미림 2T, 설탕 1T, 후추 약간을 넣고 약간 한 번 더 볶아준다.

(5) 소고기는 100g정도 양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자른 후, 소금, 후추를 뿌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겉면을 노릇하게 굽는다.

(6) 김 1장에 밥을 깔고 깻잎 3장을 올려준 뒤 소고기와 볶은 야채, 당근 라페를 넣고 말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완성한다.

Tip. 와사비 마요네즈 소스를 함께 곁들여도 좋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배달음식시장과 힐링 트렌드의 꾸준한 성장에 맞추어 호주 천혜 대자연에서 자라 깨끗하고 안전한 호주청정우를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홈쿡 분식 레시피를 준비했다”며, “이번 레시피와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환절기 면역력과 마음 건강까지 챙기시기 바라며, 소비자들의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