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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24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체험' 을 마치고, 어르신과 함께 ~
(사진설명) '2024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체험' 을 마치고, 어르신과 함께 ~

[뉴스인] 윤은중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호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숙)는 4월 26일(금) 오후 2시 안산 고잔동 적금로 소재 푸르지오아파트 4차 경로당(회장, 김춘희)을 방문하여 행사를 가졌다.

2024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체험

고령화시대 점점 소외되어 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여가 기회 확대는 물론 옛 전통의 문화향유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호수동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 어르신 중심 맞춤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행복예절관(관장, 김은희)에서 진행하였으며 한복입는 순서와 자세 그리고 한복입고 인증 샷 촬영하기, 전통 차 마시기, 한지부채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어르신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일으켜 소통하고 공감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한 웃음을 되찾아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사진설명) 김춘희 안산 푸르지오아파트 4차 경로당 회장
(사진설명) 김춘희 안산 푸르지오아파트 4차 경로당 회장

김춘희 경로회장은 “오늘 행복체험 행사를 어르신들이 며칠전부터 기다렸으며, 실제로 체험을 해보니까 옛날생각도 나고, 너무너무 즐거운 행사였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기회가 자주왔으면 좋겠다.‘면서 호수동 주민자치회와 안산시행복예절관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였다.

(사진제공) 안산시행복예절관 김은희 관장
(사진제공) 안산시행복예절관 김은희 관장

안산시 행복예절관 김은희 관장은 ‘어르신들이 체험하면서 새록새록 옛 생각도 하시고, 즐겁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며 ’지역 공동체 한 구성원으로서 한국의 전통 예법을 지키고,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왼쪽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이 어른신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이 어른신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경숙 주민자치회장은 “호수동 주민자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우리 전통 행복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을 드리기 위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수동 주민자치회는 행복체험은 물론 '작은 음악회', '컴맹탈출' 등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축제를 올해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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