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 이 자사 외식산업 전문인력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을 통해 조리된 치킨을 나누는 착한기부로 올해 1분기까지 15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BBQ의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을 위해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가 조리한 치킨을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등 이천 치킨대학 인근의 장애우복지(돌봄)센터 등 복지시설에 치킨을 기부하는 지역 나눔활동이다. 패밀리 또는 BBQ 임직원이 입사 전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교육 사업과 사회 공헌이 연계된 ESG 활동 중 하나다.
BBQ가 올해 1월 부터 지난 3월 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착한기부를 통해 전달한 치킨은 총 1500마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반적인 봉사와 기부가 줄어든 가운데 BBQ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BBQ 관계자는 "교육과정 동안 조리된 치킨을 기부함으로써 패밀리의 교육에 있어 좀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착한기부 뿐 아니라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푸드뱅크 제품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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