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날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제2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 서 있다. 2022.03.09
제20대 대통령선거날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제2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 서 있다. 2022.03.09

[뉴스인] 이현우 기자 =9일 오후 1시 기준 20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이 60%를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7시간 동안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1057만9506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1644만8735명)까지 합산하면 총 2702만8241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이 61.2%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5.5%%보다 5.7%포인트 높은 수치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70.7%), 가장 낮은 곳은 부산(58.2%)이었다.

나머지 지역별로는 전북(69.0%), 광주(68.2%), 경북(65.2%), 강원(62.1%), 대구(62.1%), 세종(61.6%), 울산(61.2%) 순으로 높았다.

경남(60.9%), 충북(60.7%), 서울(60.6%), 충남(59.7%), 경기(59.5%), 제주(58.8%), 대전(58.7%), 인천(58.4%)은 전국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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