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광주 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박명순(118·여)씨가 북구 문흥1동 제1투표소에서 아들 최경창(71)씨의 부축을 받으면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3.09 / 사진=[뉴시스]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광주 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박명순(118·여)씨가 북구 문흥1동 제1투표소에서 아들 최경창(71)씨의 부축을 받으면서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3.09 / 사진=[뉴시스]

[뉴스인] 김동석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9일 개시된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6.0%로 잠정 집계됐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705만7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6.0%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19.4% 대비 3.4%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8.7%로 가장 높고 광주가 13.0%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15.0% ▲부산 15.4% ▲인천 15.7% ▲대전 16.1% ▲울산 16.4% ▲세종14.3% ▲경기 16.9% ▲강원 16.3% ▲충북 16.7% ▲충남 16.9% ▲전북 13.8% ▲전남 13.3% ▲경북 16.3% ▲경남 16.8% ▲제주 17.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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