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충남 논산시 연산면의 한 투표소에서 양지서당 유복엽 훈장님과 가족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2022.03.09 / 사진=[공동취재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충남 논산시 연산면의 한 투표소에서 양지서당 유복엽 훈장님과 가족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2022.03.09 / 사진=[공동취재사진]

[뉴스인] 이현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9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8.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돼 3시간 동안 진행된 투표에서 오전 9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359만993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8.1%다. 이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9.4% 대비 1.3%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7%로 가장 높고 전남이 6.1%%로 가장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7.8% ▲부산 7.9% ▲대구 9.7% ▲인천 8.2% ▲광주 6.5% ▲대전 8.4% ▲울산 8.4% ▲세종 7.1% ▲경기 8.9% ▲강원 7.6% ▲충북 8.2% ▲충남 8.1% ▲전북 6.4% ▲전남 6.1% ▲경북 7.7% ▲경남 8.5% ▲제주 8.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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