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을 이틀 앞둔 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2.03.07 / 사진=[뉴시스]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을 이틀 앞둔 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2.03.07 / 사진=[뉴시스]

[뉴스인] 이재영 기자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을 이틀 앞둔 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출근하며 "우선 본선거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 부실선거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한 뒤 "다른 말씀은 다음 기회에 드리도록 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용지가 투표함이 아닌 바구니, 박스, 가방 등에 담겨 전달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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