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과천 서울경마공원내 마혼비 앞에서 펼쳐진 말 위령제 및 경마무사고 기원제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박생규기자 skpq@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한국마사회는 과천 서울경마공원내 마혼비 앞에서 말 위령제 및 경마무사고 기원제를 지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경마장에서 숨을 거둔 말의 혼령을 위로하고 경마가 시행되는 동안 큰 사고가 없기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마사회 임직원 및 경마유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위령제와 기원제에서는 향불을 피우고 헌주, 탈춤, 비나리, 소지 등의 의식을 거행했다.

마혼비는 말들의 혼령을 위로하는 석조물로 조교사협회 건물 근처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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