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한국마사회가 과천 서울경마공원 대강당에서 제87주년 경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광원 회장을 비롯한 KRA 임직원과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 관계자, 경마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마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첫 경마가 시행된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하고 경마의 대중화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념행사에서는 퓨전 타악 공연팀 '드럼캣'이 출연해 역동적이고 흥겨운 타악기 공연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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