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탄 기자 = 일본의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는 후생노동성과 각 자치단체의 집계 결과 193명에 달한다고 지지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날 오사카부(大阪府)와 효고현(兵庫県) 등에서 추가로 20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가 가장 많은 곳은 65명이 발생한 고베시였으며 이날까지 휴교 조치를 내린 곳은 유치원과 초중고 및 대학교를 포함해 모두 4464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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