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승관원은 서울9호선운영(강서구 개화동) 강의실에서 고객안전원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승관원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고객안전원 140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승강기 법령체계 △승강기 유지ㆍ관리 및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승강기 구조 및 원리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미개통인 서울 9호선은 앞으로 개화역~신논현역 총 24개역사를 경유하게 된다.

이용자의 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엘리베이터 99대와 에스컬레이터 439대가 설치 운행될 예정이다.

승관원 김남덕 원장은 "내년이면 설치역사 100년을 맞는 국내 승강기 역사는 현재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설치대수 세계 3위로 발전을 거듭했다"며 "현대인이 하루 평균 두 번이상 이용하는 승강기의 안전이 최우선 되는 시대에 살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