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장재필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4시 하늘궁에서 뉴스인미디어와 인터뷰를 가졌다.
허경영 후보는 "새해에는 국회의원을 정신교육대로 보내는 정치혁명 원년이 되는 호랑이해를 만들자"라며 "3월9일 투표 날 모든 유권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해 허경영을 선택하는 위대한 정치혁명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원내 의석이 한 명도 없는 허경영이 오히려 어떤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고 국회의원들을 정신교육대에 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후보는 "현행 국회의원 수 300명을 100명으로 대폭 축소하고 각종 특혜를 폐지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할 것"이라며 "당리당략과 사리사욕으로 국가 비전과 민생 대책을 외면하고 국민들을 피눈물을 흘리게 한 국회의원들을 정신교육대에 보낸다"고 덧붙였다.

허 후보의 정치혁명은 먼저 국회의원의 수를 100명으로 축소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는 내용이다. 매년 국회의원 300명과 보좌관 3천여 명에게 지급하는 세비 등 비용전액을 절약해 국민에게 돌려줘 모든 국민이 중산층 이상이 되는 중산주의 정치를 실현한다는 주장이다.
허 후보는 "국회의원 세비와 국회의원 관련 인건비와 경비는 세계 상위권"이라며 "국가 비전과 국민의 피눈물을 외면하는 국회에 대한 원성은 예전에도 여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국민 소득 대비 국회의원 임금은 압도적 수준"이라며 "국민 소득 대비로 보면 한국은 5.2 배인데 미국은 3.3배, 영국 2.6배, 프랑스 2.6배"라고 덧붙였다.
허 후보는 "한국 국회의원들 개인 세비와 보좌진 인건비를 합산하면 일본은 한국의 절반 수준 이하"라며 "허경영 정치혁명은 국회의원 특혜를 모두 폐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