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S25 제공
사진 = GS25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GS25 편의점이 2021년 컬래버 도시락 인기를 넘어 2022년 더 차별화된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GS25 식품개발팀에서 21년 도시락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유명 인사 및 맛집들과 손잡고 선보인 컬래버 도시락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별 판매 구성비를 살펴보면 10대 24.6%, 20대 31.8%, 30대 24.1%, 50대 이상 5.3%로 10대부터 30대까지 MZ세대가 80.5%의 구성비를 차지했다.

GS25는 올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컬래버 먹거리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밥굽남, 이찬원, 금돼지식당, 대한곱창 등과 컬래버해 다양하고 맛 좋은 도시락들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들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 외에도 굿즈 증정품, 웨이팅 프리패스 식사권, 할인 행사,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재미난 행사들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유명세를 타며 큰 호응을 받았다.

GS25는 색다른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1020세대의 트렌드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2년에도 다양한 컬래버 도시락 상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SNS 채널에서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크게 신장하고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과 컬래버 한 도시락 상품을 매월 1회 출시할 계획이다.

구충훈 GS리테일 FF팀장은 "21년 다양하게 선보인 컬래버 도시락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고객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라며 "GS25는 2022년 컬래버 도시락을 필두로 가성비 도시락, 프리미엄 도시락, 건강 도시락 등 메뉴 차별화를 통한 도시락 트렌드 세터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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