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김우진 사장과 국준호 노조위원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8년 1년 간 모은 약 3억3000만원을 척추측만증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전달했다.
'LIG희망나눔기금'은 지난 2007년 9월 L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불우 아동을 돕자는 취지 아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벌이면서 시작된 공익기금이다.
'LIG희망나눔기금'에는 임직원이 1000원부터 5만원까지 자유롭게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의 매칭그랜트 금액까지 합쳐져 매년 약 3억3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되고 있다.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은 "LIG희망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매칭그랜트를 통해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작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