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2009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대회 홍보를 위해 관계자들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그인투어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2009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프리 대회가 오는 16일 개막됨에 따라 게임, 레포츠 매니아들의 관심이 인제군으로 향하고 있다.

15일 로그인투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FPS게임 서든어택을 직접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실제 전투를 방불케하는 박진감과 긴장감은 아찔한 스릴을 안겨주기 충분한데 레이저 건과 통신이 가능한 헤드셋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원도 인제군 '밀리터리 테마파크' 내에 있는 서든어택 상설 체험장서 진행되는 프리 대회에는 총 12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인제군과 CJ인터넷, 컬처테인먼트(로그인투어)가 손을 잡고 MOU(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함으로써 개발된 관광 상품이다.

로그인투어 장준수 대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참여율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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