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90분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건성안의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건강강좌에서 안과 강병남 교수는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를, 정승아 교수는 '건성안의 치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생활 정보를 소개한다.

강 교수는 "녹내장을 방치하면 말기에는 실명하게 된다"며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병원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다양한 질환을 주제로 한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오는 6월25일에는 외과 박재균 교수의 '혈변의 원인과 치료',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의 '노령에서의 통증관리'에 대한 강좌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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