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모두투어 JM사업부는 여행과 문화를 결합한 프리미엄급 문화기행 상품인 '컬쳐플러스'를 역사, 건축, 공연 등 다양한 테마로 분야를 확대하고 관련 홍보 브로셔를 발행하는 등 관광과 휴양의 고정관념을 넘어 스토리가 있는 여행상품 개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사진=모두투어 제공> 강선화기자 sun@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모두투어 JM사업부는 여행과 문화를 결합한 프리미엄급 문화기행 상품인 '컬쳐플러스'를 역사, 건축, 공연 등 다양한 테마로 분야를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방문하는 지역의 범위를 줄여 일정은 여유롭게 잡으면서도 하나의 테마에 집중해 여행지를 살아있는 문화 체험현장으로 만드는 것이 '컬쳐플러스' 상품의 포인트이다.

특히 일반 가이드가 아닌 교수 및 전문 컬쳐플래너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여행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다.

'페르시아 문화탐방ㆍ이란일주 8일' 상품은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부터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인 페르세폴리스, 이맘 광장 등을 둘러보며 기독교 성지까지 체험하게 된다.

특히 15가지 특전을 더해 초특급 프리미엄 일정으로 진행되는 '스페셜 캄보디아 5일' 상품과 자택에서 공항까지의 리무진 서비스가 포함된 '귀족in베이징 4일' 상품도 역사를 주제로 새로운 여행지의 매력을 찾기 충분하다.

세계적인 건축거장인 안도타다오를 주제로 떠나는 이색 여행도 있다.

'오사카, 아와지시마, 나오시마 4일' 상품은 안도타다오가 직접 건축한 미술관 겸 호텔인 베네하우스에서 머물며 예술의 섬 '나오시마'와 '지중 미술관'을 둘러보게 된다.

'프랑스ㆍ벨기에ㆍ네덜란드 10일' 상품은 컬쳐플래너의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고흐의 열정과 고뇌를 느끼는 상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공연을 주제로 한 문화 여행상품인 태양의 서커스 라스베이거스 블루오션 투어 6일, 브로드웨이 뮤지컬투어 7일을 비롯해 도심 속에 숨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뉴요커 따라잡기 뉴욕 문화체험 6일 등의 상품이 출시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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