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관과 여행사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해 공동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연세세브란스병원과 닥스투어, 인하대병원과 유에스여행사, 경희대학교동서신의학병원과 와우코리아, 부천세종병원과 홀리데이링크사가 함께 참여한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의 의료관광 여행업계 및 에이전트, 병원, 언론사, VIP 고객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 의료관광 타깃 시장인 일본, 중국, 극동러시아, 중동, 미국 등 지역에서 한국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판촉지원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공사 박현봉 블라디보스톡지사장은 "작년부터 이뤄진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본격적인 해외 홍보활동으로 지리적 근접성과 앞선 의료기술이 알려지면서 한국으로의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