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정일 기자 =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국내 최초로 항알러지제 속붕정 '알러존 속붕정'을 출시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은 염산세티리진을 주성분으로 한 알러존 속붕정은 속붕해성 정제로 신속한 효과와 복용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제와는 달리 특허기술을 적용한 속붕해성 정제로 소량의 물이나 구강내 타액만으로 빠르게 붕해돼 체내에 흡수, 일반 정제에 비해 신속하게 약효가 발현된다는 것.

알러존 속붕정은 포도향을 첨가해 약물의 쓴맛을 감추고 복용 후에도 오랫동안 향이 남으며,약물복용의 불쾌감을 최소화 한 첨단기술을(Taste-Masking Twchnology) 적용한 제품으로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해 6세 이상의 소아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러존 속붕정은 염산세티리진 10mg이 주성분이며 10정 포장으로 1일 1회 경구투여 하는 제품이다.

한편, 속붕정은 소량의 물이나 구강내 타액만으로 빠르게 녹거나 붕해돼 체내에 흡수되므로 일반정제에 비해 신속하게 약물이 흡수되는 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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