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 두 명이 인플루엔자A(H1N1)로 의심돼 병원에서 격리돼 관찰 조치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날(12일) 현재까지 대사관측에 신고 된 한국인은 총 9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추가조사 중인 이들 두 명 역시 1차 검사 결과 신종 플루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건강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보건당국은 "국내에는 현재 신종 플루로 의심되는 환자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