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인디 K-뷰티 브랜드 ZEMU (제무)가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9년 겟잇뷰티 바디워시 부문 1등의 뷰라벨 수상과, 2020년 겟잇뷰티 바디워시의 뷰라벨과, 전문가픽 1위, 블라인드테스트 1위의 ZEMU 마누카 허니 바디워시가 한국 바디워시 제품으로는 최초로 일본의 한 뷰티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바디워시 부문 판매 1위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어 화제다. 

일본의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잡지 COSMOPOLITIAN에서는 ZEMU 마누카허니 바디워시의 상세한 제품 사용후의 효능과 매력과 함께 2021년 9월에 출시된 ZEMU 마누카허니 바디로션도, 바디워시의 사용후 뉴질랜드 마누카 꽃향을 오랜동안 유지하고 전신의 피부에 보습효과를 높이는 한국의 보디케어 탑픽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금년초 일본의 유명 여자 아이돌 AKB 전맴버 타다씨가 최애템으로 소개되면서, KOKODE Beauty 온라인 몰에서는 2021년 내내 바디워시 부문 1위의 판매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ZEMU 마누카 허니 비다워시는 성분, 제품력, 향 부분에서 골고루 최고점을 받아 겟잇뷰티 2년 연속 바디워시 뷰라벨로 선정된 만큼 뉴질랜드 마누카 꿀과 천연 제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뉴질랜드의 프리미엄을 바디워시에 담았다고 한다.

제조사 특허기술이 들어간 부드러운 각질 정돈으로 사용 후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고 겔랑 파운더가 세운 ISIPCA Paris 조향스쿨 출신 조향사의 섬세한 디렉팅으로 프리미엄 유러피안 천연 시그니처 향을 담았다고 한다.

한편, 일본 고객사의 다른 향의 바디워시 및 바스솔트, 바스 파우더 제조 의뢰를 받고 전량 수출예정이다.

ZEMU 관계자는 “올해로 브랜딩 6주년을 맞은 ZEMU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최근 청담동에서 성수동 사무실로 이전해 2022년 상반기 한국의 프리미엄시장과 미국, 유럽, 일본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디자인과 ‘de mi flor’라는 브랜드로 프리미엄 바디워시, 클렌징 제품들의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