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틀한복이 '2009 결혼한복준비 초대전'을 통해 선보이게 될 다양한 한복 모습. <사진=베틀한복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한복맞춤 전문 브랜드 베틀한복이 오는 15일~17일 3일간 '한복의 여왕을 찾아라! 2009 결혼한복준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이번 초대전은 베틀한복의 강남, 서교, 수원, 인천 4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신부한복, 신랑한복, 부모님한복, 어머니한복, 한복드레스, 당의, 두루마기, 배자, 쾌자, 마고자 등 결혼준비 시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전 기간 중 모든 방문객에게 예쁜 커플 와인잔을 증정하며 신랑신부한복, 양가어머니한복, 당의, 배자, 두루마기 등 결혼한복 구매 합산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행사참여는 공식홈페이지(www.hanbokfair.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복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 악화로 인해 신랑신부들이 결혼준비비용을 많이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초대전을 통해 품질 좋은 예쁜 한복을 합리적인 결혼한복비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웨딩촬영 때에 최신유행 신랑신부한복과 한복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유행과 개성에 민감한 신세대 신랑신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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