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화이트치과 강제훈 원장에 따르면 치아 관리가 잘되지 않았을 경우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말하고 웃는 즐거움까지 빼앗아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씹는 재미를 찾아줄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임플란트가 있는데 이는 인공뼈를 이식하고 그 위에 보철물을 씌워주는 방법이다.
환한 웃음을 되찾아 주는 방법으로는 라미네이트와 치아 미백이 대표적이다.
삐뚤어진 치아를 고르게 만들어 주는 라미네이트는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면서 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벌어지거나 돌출된 치아, 덧니, 왜소치 등에 적용할 수 있는데 자연치아에 버금가는 투명도를 가지고 있어 치아 성형을 원하는 연예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치아 변색은 음식물 섭취로도 오기 쉬운데 특히 흡연이나 음주를 즐길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아가 더 누렇게 변할 수 있다.
강 원장은 "치아 미백치료는 20분씩 3회, 하루 만으로도 끝낼 수 있다"며 "변색된 상아질과 법랑질의 색을 약제와 특수 광선을 통해 하얗고 밝게 만드는 시술로 미소에 자신감을 더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더 하얀 치아를 원할 경우에는 방문 횟수를 3일로 해 9회 치료를 받으면 된다"며 "라미네이트와 치아 미백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30대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선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