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원의 한 직원이 미끄럼방지서비스인 '착착이'를 시공하고 있다. <사진=플러스원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생활서비스전문업체 플러스원이 미끄럼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 전문시공서비스인 '착착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착착이(www.po119.com) 시공은 표면에 미세한 요철을 일정한 간격으로 만들어 최대 마찰력을 이끌어내는 에칭방식을 사용한 획기적인 시공서비스다.

대리석 등의 자연석, 타일, 콘크리트 등에 사용하며 시공 전후의 바닥 표면의 차이가 거의 없고 한번의 시공으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건조한 바닥보다 미끄럼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물기나 비눗물, 특히 기름때가 있는 바닥에 더욱 탁월한 방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시공 후 유지 및 관리가 간단하다는 점도 착착이만의 경쟁력으로 일반적인 청소용 세제만을 이용해 물 청소가 가능하며 청소 후 별도의 건조시간도 필요없다.

시공비용도 저렴해 일반가정 화장실(욕실) 한 곳을 시공할 경우 기본 2만5000원 정도다.

플러스원은 착착이 출시와 더불어 전국단위의 대리점 모집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서울, 경기도,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시ㆍ군ㆍ구별 총 249개의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개설비용은 물품구입비인 60만원 수준이다.

착착이 가맹점 개설 시 바로 영업 및 시공이 가능하도록 시공제, 관련도구, 전단지, 명함, 명찰 등의 모든 자재를 본사서 지원한다.

플러스원 관계자는 "부담 없는 가격 덕분에 일반가정을 비롯해 학교, 유아교육기관, 공공기관,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스포츠클럽, 숙박업체 등의 화장실 및 욕실 시공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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