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군정은 몸이 불편해 주사를 맞아온 수치 여사의 양곤 자택에 의사가 방문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이날 "의료행위에 제한을 가해선 안된다"며 의사가 수치 여사 집을 찾을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군정 측에 촉구했다.
앞서 8일 수치 여사가 저혈압과 탈수 증세 등을 보이자 주치의의 조수가 방문, 주사를 놓아 주었다.
조수는 계속 수치 여사에 주사를 맞추기 위해 9일 재차 군정 당국에 방문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다.
NLD는 수치 여사의 주치의 경우 정기검진을 하려고 수치 여사의 집을 찾으려 했으나 허가가 나오지 않았으며 이후 당국에 구속된채 소재불명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