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정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시ㆍ도 보건위생과장회의를 열고 식중독 예방 특별 관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도심권 소재 학교, 행락지 음식점 등 식중독 발생이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방청, 지자체, 교육청 등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2일부터 6월초까지 대대적인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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