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이미지로 지난 11년간 세계 최고의 '골프여제'로 군림했던 아니카 소렌스탐이 펼치는 'ANNIKA ACADEMY 자선 골프 클리닉' 진행자로 나서게 된 것이다.
이날 클리닉에서는 소렌스탐의 다채로운 골프기술을 배울 수 있을뿐만 아니라 소렌스탐의 드라이버, 사인공, 모자 등의 경매도 진행된다.
행사의 수익금은 난치병과 어려운 환경으로 고통을 겪는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골프를 즐겨 왔던 진행을 맡게 된 이서영 아나운서는 SBS GOLF 채녈을 통해 골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서영 아나운서는 "평소에 좋아하던 골프 스타를 만날 수 있게 돼 무척 영광이다"며 "그녀를 옆에서 지켜본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시아 최초로 그것도 한국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선보인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