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장재필 기자 = '제9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이 '주민과 함께! 자치분권 2.0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매년 10월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은 올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주관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주민 대표 등이 방역지침에 맞춰 참석하고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국 시도 주민대표 230여명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한다.
지방자치의 날은 정부가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가 가져온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방자치를 시행하는 계기가 된 제9차 헌법 개정일인 10월 29일을 지방자치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울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기념식은 주민과 함께, 자치분권 2.0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여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주민과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고 서로 연대와 협력으로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치분권 2.0 울산 선언'을 발표한다.
또한 전국 시도별 자치분권 2.0에 대한 기원 메시지를 담은 비전 퍼포먼스도 연출된다.
축하공연으로는 특별히 전국 17개 시도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온라인을 통해 연습하여 준비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 화합하는 의미를 담은 아리랑하모니 대합창이 펼쳐진다.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과 동시 개최 예정이던 제9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하고 자치분권 2.0 정책홍보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관, 울산광역시 홍보관 등 3개 주제관은 기념식장에서 오프라인으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장기간 개최되는 정책 홍보 박람회로서 대한민국지방자치 온라인 박람회는 PC, 모바일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감 VR 기술이 탑재돼 있어 박람회 현장에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 및 회원 가입 후 박람회로 입장하면 전국 17개 시도의 자치분권 정책과 홍보 자료, 자치분권 정책과 코로나 영웅관, 자치경찰제 홍보관 등 정책 자료를 볼 수 있다.
또한 매 주 시도 별 개최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도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의 오프라인 박람회 및 행사를 보다 많은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실감 VR-온라인 박람회, 유튜브 생중계'는 정부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마케팅전문기업 ㈜ 케이이피이엠(대표이사 이상민)이 기획하고 서비스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