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릴리는 “새롭게 출시한 ‘액토스메트’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액토스’와 간(肝)에서 포도당이 과잉 생성하는 것을 막아 혈당량 감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의 장점을 섞어 한 알로 만든 투인원(2 in 1) 형태의 복합제”라고 소개했다.
이전까지 두 가지 약물을 따로 복용해왔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액토스메트’의 출시로 한 알 복용으로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약물 복용의 부담이 줄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액토스와 메트포르민을 각각 구입했을 때보다 비용도 저렴해 환자들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 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액토스메트’는 액토스 15㎎/메트포르민 850㎎ 복합제형으로 1일 1회 경구용 약물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