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튿날인 20일 서울 흥인지문 옆에 설치된 서울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찾은 상인 등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10.20 / 사진=[뉴시스]](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110/93901_87609_1222.jpg)
[뉴스인] 이현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71명으로 집계됐다. 평일 검사량을 회복하면서 확진자 수가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571명 증가한 34만60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073명보다 약 500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501명, 경기 582명, 인천 109명 등 11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69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613명 감소한 2만6783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175명 증가한 31만6607명으로, 격리 해제 비율은 91.48%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347명이다.
이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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