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12 / 사진=[뉴시스]](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110/93542_87224_4219.jpg)
[뉴스인] 장재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발언을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대장동 사건에 대해 거리두기를 해왔다. 청와대는 지난 5일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장재필 기자
kty1826@news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