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스웨덴 보건당국은 6일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스웨덴 전염병통제연구소는 최근 미국을 방문한 50대 여성이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그러나 현재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이 여성과 접촉한 사람들이 인플루엔자 예방 약품을 받았으며, 감염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북유럽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덴마크에서 지난 1일 발생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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