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오현지 기자 = 서울아산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 인근 풍성중학교에서 환아 및 직원 자녀,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 '사랑의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7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8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특히 소아암 등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 중인 환아 50여 명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 그리기 대회와 다양한 이벤트, 가족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2부 행사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영화 상영 시간을 가졌다.

또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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