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동방사회복지회는 커튼 전문 유통기업 (주)육일침장(대표 노상환)과 함께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용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생분해도 99%를 자랑하는 세제와 유연제를 정량으로 담은 캡슐세제로, 본회 및 동방평택복지타운 내 아동, 장애인, 노인 시설 4곳, 평택 소재 사회복지시설 8곳으로 전달됐다.

육일침장 노상환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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