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우생 보건부 국장은 최근 멕시코를 방문하고 돌아온 방문객들 중 어린 아이들과 함께 일해야 하는 이들에 대해 1주일 간 휴가를 권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최근 멕시코를 다녀온 이들 가운데 1세 이하 유아를 둔 부모는 1주일 간 자신의 자녀를 다른 아이들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 부모들은 이 외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1주일 동안 자신의 자녀들과도 접촉이 제한된다.
1세 이하 유아들은 신종 플루 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할 뿐 아니라 성인들에 비해 치료하기도 어렵다.
프랑스 보건 관리들은 또 멕시코발 항공기 승객들의 경우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설치된 특별 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