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희영 대한적십자사회장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법무부 제공)
왼쪽부터 신희영 대한적십자사회장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법무부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3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기부금품 지원․전달, 의료(건강검진 등)지원 및 심리상담 등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신희영 대한적십자사회장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 법무부 제공)
왼쪽부터 신희영 대한적십자사회장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 법무부 제공)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활동의 빛나는 가치를 잘 알고 있다" 며 "특별히 이번 업무협약에 구호 물품 지원 외 의료지원, 심리치료 등 의료 봉사의 깊은 뜻도 담겨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향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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