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대한의사협회 36대 회장인 경만호 당선자가 취임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제36대 집행부가 제1차 상임이사회 및 경만호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 집행부는 의료수급구조 개혁과 회원 권익 옹호를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경 회장은 "현 의료의 불합리한 틀을 깨고 의료계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집행부 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료계 현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가운데 어깨가 무겁다"면서 "큰 일을 이뤄내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의료계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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