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함소아한의원 이상용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위스타트 5주년 기념식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함소아한의원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함소아한의원이 위스타트 5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2일 함소아한의원에 따르면 2007년 7월 위스타트 운동본부와 후원 협약을 맺은 가운데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후원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동병하치'는 겨울철에 잘 걸리는 감기·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여름철 인체의 양기가 충만한 기회를 이용해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치료의 일환으로 한방 패치 부착, 의료 상담 서비스, 여름 건강용 한방음료 등을 제공했으며 2007년 650여 명, 2008년 950여 명의 미취학 아동이 후원을 받았다.

함소아 한의원 이상용 대표는 "위스타트와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질병 치료와 예방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함소아의 '아이사랑' 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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