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전문여행사 현대드림투어는 인기리에 종영된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인 중국 상해의 '주가각'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동양의 리틀 베니스라 불리는 물의 도시 주가각과 중국의 맨하튼이라고 불리며 세계 경제의 중심지를 꿈꾸는 상해, 남방의 아름다운 도시 항주 여행이 포함돼 있다.

여행 중 가장 매력적인 곳은 상해에 위치한 주가각이다.

주가각에서는 건물 사이로 물줄기가 흐르고 그 물 위로 떠다니는 여유로운 배들의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청나라 시절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주가각은 중국의 옛모습과 문화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이번 여행 상품에는 전통 중국 소수민속쇼인 송성가무쇼와 마시청 상하이서커스, 황포강 유람선을 타고 상해의 야경을 감상하는 코스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드림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각종 택스 및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상품으로 전 일정 준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국적기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며 "오는 5월8일 현대홈쇼핑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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