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멕시코를 여향한 적이 없는 바이에른주의 여성 한 명이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 여성이 앞서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 3명 가운데 한 명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독일에서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성명은 그러나 이 여성은 이미 완전히 회복돼 건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독일 보건 당국의 로버트 코흐연구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 여성의 사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