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사진 =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가 24일 서민금융 이용수기 공모전 '포용금융 이용자를 찾습니다' 비대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금원과 신복위의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 이용 사례를 주제로 4월 13일(화)부터 8주간 접수 받았다. 제출된 작품은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공감·전달·감동 등의 기준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2편이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1차 기관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누구도 믿을 수 없었던 시절,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서민금융지원제도’는 어머니 병원비로 힘들어하던 중 보이스피싱까지 당할뻔 했던 어려운 상황을 서민금융 지원제도로 극복한 이야기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미소금융·햇살론·신용회복지원제도 등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했던 이용 수기들이 공모전에 입상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간 이야기가 많은 분께 감동과 희망을 주었을 것”이라며 “이용수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널리 알려 더 많은 분이 서민금융지원제도를 몰라서 못 쓰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웹툰 등으로 제작하여 서민금융지원제도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