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에 발목 잡힌 창업자에게 희망과 비전 제시
- 해외구매 대행 완벽 뽀개기(해완뽀) 하반기 과정 개설
- 예비 창업자, 1인 셀러 등 발굴 육성 나서

▲참고 이미지
▲참고 이미지

[뉴스인] 민경찬 기자 =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스타트업 ㈜블루버틀러(대표 이은혜)는 코로나로 발목 잡힌 예비 창업자와 1인 셀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셀프아카데미(SellF Academy)를 운영한다. 

회사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온라인 사업 급성장과 MZ세대의 새로운 풍속도인 N잡러 열풍(동시 직업 보유)에 발맞춰 최근 관심이 급증하는 해외구매 대행사업 창업과 관련, 실전 프로그램 ‘해외구매 대행 완벽 뽀개기’(해완뽀) 하반기 과정을 개설,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 이해, 실무까지 완벽 수행이 가능한 해외구매 대행 사업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매월 5명을 한정 선발, 20년 이상 해외구매 대행 사업 경험을 보유한 현직 전문가와 함께 매주 1회, 4주간 시행한다. 

과목은 해외구매 대행 사업 이론부터 사업자 개설, 해외 상품 소싱, 상품 콘텐츠 제작·등록, 마케팅·광고 세팅, 현지 구매, 국제 배송까지의 전 과정 실습을 병행한다. 

현재, 코로나 대유행 이후 생계를 위해 온라인 커머스 분야, 신규 창업과 부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 초기 리소스가 부족한 현실이다. 

블루버틀러 이은혜 대표는 "사업자들이 재고 부담 없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해외구매 대행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온라인 강의, 유튜브 등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사업에 뛰어들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포기자가 늘고 있다"라며 "원스톱 해외구매 대행 셀러 지원 플랫폼 셀프(SellF)를 운영하면서 초보 사업자분들을 만났는데 이분들에 대한 적극적, 실질적 지원을 위해 셀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구매 대행 셀러를 적극 발굴·육성하는 ‘셀프 아카데미’는 올 상반기 개설 중인 온라인 교육 과정에 500명 이상 수강 신청을 받아 15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 대표는 "온라인 해외구매 대행사업에 관심 있는 소규모 1인 창업자라면 관심을 두고 활용하도록 창업으로 연결되고 사업화될 때까지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교육, 사업 멘토링 등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