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한승수 국무총리, 박찬모 대통령과학기술특별보좌관, 국회 고승덕 의원, 손숙미 의원, 이정선 의원, 복지부 유영학 차관, 박성중 서초구청장 등 외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황태곤 병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뜻 깊은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이 있기까지 수고한 많은 이들에 대한 감사와 행사에 자리한 내외귀빈에 대한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새 병원의 운영과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가톨릭학교법인 이사장 정진석 추기경은 "서울성모병원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북아시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봉사정신, 생명존중과 의료윤리를 준수하는 성숙한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소외된 이웃에 사랑 실천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의료기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