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사단법인 씨즈 이은애 이사장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권기용 관장 마노스예술교육사회적협동조합 송경옥 대표이사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재단법인 밴드 김선영 이사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 삼성소리샘복지관 이항묵 관장 (사진 = 서울사랑의열매 제공)
왼쪽부터 사단법인 씨즈 이은애 이사장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권기용 관장 마노스예술교육사회적협동조합 송경옥 대표이사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 재단법인 밴드 김선영 이사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 삼성소리샘복지관 이항묵 관장 (사진 = 서울사랑의열매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가 배분기관과 손을 잡고 ‘서울 연합모금’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사랑의열매는 중장기적인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파트너기관들과 함께 서울 연합모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총 6개 기관이 ‘서울 연합모금’ 파트너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약 3년 간 모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연합모금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단체들과 사랑의열매가 함께 모금 및 지원활동을 협력함으로써 당면한 공통의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서울 연합모금’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 차원 매칭그랜트 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뿐 아니라, 소규모기관, 시민단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함께 파트너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참여 영역을 다양화 했다.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은 기관들의 연합모금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서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합모금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6개 기관 모두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