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승마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생활승마교관 양성과정 교육이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인원은 총 30명으로 지난 29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10일까지 말산업 육성방안과 승마강습 프로그램 등 이론분야와 승마강습 교수법을 교육한다.

승마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미소지자를 나누어 각각 5일, 10일 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마술, 조마삭 운동, 마사실습 등의 마술학과 응급구호학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생활승마교관 양성과정 개시로 한국마사회의 승마활성화 사업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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